경기도는 농촌 노인들의 야간시간대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농촌지역 교통안전 지원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의 '2019년 전국 노인 교통사고 발생량'에 따르면 전체 교통사고 발생량 4만645건 중 야간 발생량이 9,959건으로 25%에 달한다.
경기도는 올해 시범마을을 선정한 뒤 해당 마을의 만 65세 이상 노인에게 경기도 슬로건·안전 문구가 부착된 야광조끼, 야광 지팡이, 야광 밴드, 야광 반사판 등 교통안전물품 4종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