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환경단체와 도내 고유 환경자산 공동조사에 나선다.매월 1회 이상 점검을 하며 곶자왈과 오름, 습지의 식생조사 및 복원상태, 훼손여부 등을 감시, 조사한 뒤 정책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28일 제주도에 따르면 공동조사에는 곶자왈사람들, 제주참여환경연대, 자원생물연구센터 3개 환경단체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