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가 치매 전담 시립요양원 건립에 나선다.현재 국·도비 28억 원을 확보한 상태다.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내 치매추정 환자는 모두 3,350명으로 치매 유병률도 2017년 9.95%에서 2020년 10.29%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며 "시설이 완공될 경우 치매 관련 전문시설이 전무했던 안성지역에 새로운 종합요양 복지시설로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