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상과 법인택시 기사, 생계가 어려운 대학생, 일부 일용직 노동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에게 정부가 이르면 3월 중 50만원을 지원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청와대, 정부는 28일 국회에서 고위당정청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 1차 추가경정예산안과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방안을 논의했다.
허영 민주당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노점상, 임시 일용직 등 생계 곤란을 겪는 한계근로 빈곤층에 대해 50만원의 한시 생계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