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국가전복 혐의로 47명 무더기 기소…보안법 시행 후 최대

홍콩 국가전복 혐의로 47명 무더기 기소…보안법 시행 후 최대

fact 2021.02.2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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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조슈아 웡을 포함한 민주화 인사 47명이 국가 전복 음모 혐의로 무더기 기소됐다.

지난해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 후 단일 기소 규모로는 최대다.

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홍콩 경찰은 28일 기소된 전직 국회의원과 민주화 운동가들이 이튿날 법원에 출석할 때까지 구금돼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