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이날치와 포크 가수 정밀아가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각각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는 28일 서울 노들섬 뮤직라운지에서 제18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을 갖고, 지난해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와 함께 한 '범 내려온다'로 신드롬을 일으킨 이날치를 종합 분야 '올해의 음악인'으로 선정했다.
이날치의 '수궁가' 앨범은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크로스오버 음반' 부문에서, 히트곡 '범 내려온다'는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에서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