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내 '가덕도신공항 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는다.조만간 당 대표직에서 물러난 뒤에도 부산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총력 지원하겠다는 의지로, 차기 대선까지 바라본 결정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민주당은 3월 초 이 대표가 직접 위원장을 맡는 '가덕도 특위'를 띄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