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철의 발자국] 부마항쟁은 아직도 부산의 자랑스러운 역사인가

[손호철의 발자국] 부마항쟁은 아직도 부산의 자랑스러운 역사인가

fact 2021.03.01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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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진보 정치학자 손호철 서강대 명예교수가 대한민국 곳곳을 다니며 역사적 장소와 현재적 의미를 찾아보는 '한국근대현대사 기행'을 매주 월요일 한국일보에 연재한다.

기념관으로 더 걸어 들어가면, 4·19에서 부마항쟁, 1987년 6월 항쟁, 그리고 촛불로 이어지는 한국 민주화 운동의 역사가 잘 요약, 정리돼 있다.

이제 부산 중심가에는 민주공원이 생겼고, 정부는 2019년 부마항쟁이 일어난 10월 16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