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3ㆍ1절 기념사를 통해 다시 한번 북한에 손을 건넸다.문 대통령은 이어 "우리는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국들과 협력할 것"이라며 "코로나와 같은 신종 감염병과 가축 전염병의 초국경적인 확산은 한 나라의 차원을 넘어 다자주의적 협력에 의해서만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해당 협력체 참여 제안을 북한에 한 것이 처음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