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감염없는 전지훈련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안전한 전지훈련 운영을 위해 동계 전지훈련 운영지침 및 방역 매뉴얼을 마련했으며 지난 1월 18일부터 제주를 방문하는 전지훈련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입도 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화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에 시설이용 신청 공문과 함께 훈련계획과 자체 방역계획이 포함된 훈련신청서, 건강확인서, 서약서를 받았으며 초·중·고등팀의 경우 학교장 및 학부모 동의서를 추가로 제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