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주년 3ㆍ1절 기념식은 거센 빗속에서 팔각정을 무대로 열렸다.팔각정은 1919년 3월 1일 오후 2시 독립선언서가 낭독된 3ㆍ1독립운동의 시작점.102년 전 만세 물결이 시작된 곳에서 문 대통령은 감회 어린 표정으로 '선도국가로의 도약'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