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웅으로 추앙받던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 주지사의 추락이 끝이 보이지 않는다.앞서 지난달 24일 쿠오모의 전 보좌관 린지 보일런도 온라인매체 기고를 통해 주지사가 팔 다리를 만지고 강제로 키스를 했으며 행사 참석 뒤 돌아오는 항공기 안에서 '스트립 포커'를 제안했다고 폭로했다.구체적인 피해 증언에 쿠오모 주지사는 발언을 인정하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