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명호의원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울산·미포 국가산단을 산단대개조 사업에 선정토록 하기 위해 의정활동을 전개하겠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정호동 국장은 "지난 1월 주력제조산업의 모빌리티 전환, 탄소중립 스마트 산업단지 운영 등을 내용으로 하는 '탄소중립기반 ECO-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스마트클러스터 조성'계획서를 제출했다"면서 앞으로 선정과정에서 권 의원이 역할을 해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이에 권 의원은 "1991년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는 지금까지 대한민국과 울산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올해 정부에서 추진되고 있는 산단대개조 사업에 선정되면 200여개의 기업 유치, 1만1,000여명의 일자리 창출, 3,200억원의 생산증대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올해 선정될 수 있도록 울산시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