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1일 공개한 2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대표직 임기 만료를 앞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지율이 오르고 윤석열 검찰총장의 지지율은 하락했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만 18세 이상 2,53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지사를 선호하는 응답은 23.6%로 지난 1월 여론조사 대비 0.2%포인트 올랐다.
이 지사는 30대와 40대, 진보층에서 특히 지지율이 올랐고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도 선호도가 44.2%로 2.5%포인트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