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102주년 3ㆍ1절 기념사 중 대북 메시지 비중은 크지 않았다.문 대통령은 올해 1월 신년사에서도 북한에 새로운 메시지를 발신하지 않았다."멈춰 있는 북미 대화와 남북 대화에서 대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마지막 노력을 다하겠다. 언제든, 어디서든 만나고, 비대면의 방식으로도 대화할 수 있다는 우리의 의지는 변함없다"고 했지만, 구체적 제안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