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연례정치행사 '양회'가 4일 개막한다.그러자 홍콩이 다시 요동치고 있다.홍콩 독립민주파 소속 오완 리 입법의원은 1일 한국일보 인터뷰에서 "중국 공산당은 어떠한 반대세력도 용납하지 않으려 한다"며 "홍콩의 선거 결과를 통제하기 위해 제도를 바꾸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