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불법 농장 구조 개 50마리 중성화 수술 지원

경기도, 불법 농장 구조 개 50마리 중성화 수술 지원

fact 2021.03.0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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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최근 남양주시 일패동 개발제한구역 불법 개농장에서 구조된 50여 마리의 개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중성화 수술은 민선7기 경기도가 올해 처음으로 수립한 '재난·긴급 상황 동물 구조‧관리 예산'으로 지원된 첫 번째 사례다.

이 예산은 코로나19·산불 등 재난 상황이나 동물학대 현장에서 동물을 신속히 구조해 치료·보호 및 물품 구입 등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둔 일종의 '긴급구호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