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가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의 접종 대상을 기존 65세 미만에서 65세 이상~74세 이하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1회만 접종한 70세 이상 고령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60~73%, 화이자 백신은 57~61%가량 예방효과를 보였다.
잉글랜드 최고 의료 부책임자인 조너선 반 탐 교수는 "PHE의 연구 결과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65세 이상에 접종하기로 한 영국의 접근 방식을 명확히 입증했다"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노인에게 효과가 없다는 것은 면역학적으로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