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은 도내 각급 학교가 정상적으로 2021학년도 학사일정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전남은 현재 1.5단계로 특수학교, 소규모학교, 농산어촌학교가 매일 등교하며 대입을 앞둔 고3 학생들도 매일 등교가 가능하나 학교가 자율적으로 판단해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초 '2021년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방안' 안내를 통해 학교 밀집도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등교수업일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학교별로 노력해 줄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