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4개월 만에 최저치 수준으로 감소한 가운데, 수도권 긴급사태 선언의 해제 여부가 이번 주 내 결정된다.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둔화함에 따라 전날부터 오사카부 등 6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발령됐던 코로나19 긴급사태를 해제했다.이어 오는 7일까지로 예정된 도쿄도 등 수도권 4개 광역지자체 대상 긴급사태의 해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이번 주 안에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