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빈자리, e커머스·식자재마트가 차지... 전통시장 어쩌나

대형마트 빈자리, e커머스·식자재마트가 차지... 전통시장 어쩌나

fact 2021.03.0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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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시작된 대형마트 월 2회 강제휴무 및 심야영업 금지의 취지는 '전통시장 보호'였다.

규제 도입 후 대형마트 수익이 줄었어도 애초 목적인 전통시장 활성화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셈이다.

이는 기본적으로 e커머스로 옮겨간 소비자가 많고 오프라인 장보기 수요도 전통시장보다는 거주지 근처 식자재마트가 대거 흡수한 여파로 유통업계는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