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공화국'에 맞서 생존 차원의 행정통합을 추진하는 대구경북이 또 한번 큰 걸음을 내디뎠다.통합 방안으로 '대구경북특별광역시'와 '대구경북특별자치도' 두 가지가 제시됐다.특별광역시안에 따르면 현재 8개 구·군에 241만명이 사는 대구와 23개 시·군에 263만명이 있는 경북은 자치구·시·군 체제로 재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