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에 투자해 3,600억원이 넘는 수익을 거뒀다.이에 따라 네이버는 우아한형제들 주식 52만5,462주를 보유하고 있었다.이날 공시에 따라 네이버가 취하게 된 우아한형제들 투자 수익은 원금을 제외하면 2,127억원으로, 수익률은 무려 507%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