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질을 높이는 방안으로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수 20명 이하 제도를 제안 드린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다만 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수완박을 '법치 말살'이라고 비판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서는 아무 발언도 하지 않았다.이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재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수는 23.1명으로 OECD 평균보다 많다"며 학급당 학생수 20명 정원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