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는 3일 '2021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지역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복기획전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남원시는 지난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정부의 한복문화활성화 공모사업에서 한복문화주간, 한복지역거점, 한복문화교육 3개 부문 모두 선정됐다.시는 이번 기획전을 시작으로 한복문화주간이 본격 추진되는 다음달부터 남원의 기록을 모아둔 남원다움관에서 한복아카이브전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