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 단구동 피트니스센터와 관련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4명이 발생, 보건당국이 확산 감염에 긴장하고 있다.원주에선 지난해 여름 실내체육시설을 고리로 수십명이 순식 간에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어 당국은 바이러스 확산고리를 끊는데 주력하고 있다.원주시는 단구동 피트니스센터 직원과 회원 139명을 대상으로 한 검사 결과, 20대 회원 2명이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