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영향으로 소상공인의 업종별 매출추이 변화 및 비대면분야 산업 성장 등 급변하는 경제구조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달 중 빅데이터 기반 경기동향 모니터링 시스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또 소상공인을 위한 핀셋 지원, 맞춤형 일자리정책 수립, 유동·생활인구 동향 분석을 통한 행정수요 파악 등 각종 경제·인구 등 분야의 정책 수립 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8월 구축한 경남도 빅데이터 허브 플랫폼을 통해 이번 분석사업 결과물을 도민 및 도내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