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때리면 커진다'… 당청 '대응 절제' 속 정세균만 나섰다

'윤석열, 때리면 커진다'… 당청 '대응 절제' 속 정세균만 나섰다

fact 2021.03.04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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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수완박'을 골자로 하는 청와대·더불어민주당의 검찰개혁에 거듭 반기를 들었다.

윤 총장에게 날을 세웠다가 '문재인 대 윤석열' 구도가 만들어지는 것을 청와대는 우려한다.

여권 관계자는 "윤 총장의 도발을 받아주면 '윤석열 프레임'에 걸리는 것"이라며 "무대응으로 일관하자는 기류가 청와대에 강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