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신혼부부 가구의 주거안정을 돕고 심각한 인구절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신혼부부 주거비 무상지원 사업'을 공고하고 5일부터 신청 접수에 나섰다.
울산시는 이번 주거비 무상지원으로 신혼부부들의 주거비를 경감시켜 저출산 극복과 내 집 마련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신혼부부들의 주거안정을 지원해 결혼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울산형 신혼부부 주거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매년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