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피해와 감염병 예방 등을 위해 전국 최초로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한 미세먼지·바이러스 제거 청정버스 20대를 이달부터 3개 노선에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버스 천정에 설치된 정화장치는 내부의 오염된 공기와 승객의 몸에 묻어 들어오는 미세먼지를 신속하게 빨아들인다.최초 프리필터에서 큰 입자먼지를 걸러내고 다음 단계인 헤파필터를 통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최대 99%까지 제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