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 일부 직원들의 광명·시흥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이례적으로 휴일에 장관급 회의를 연다.5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일요일인 7일 오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부동산 시장 관계 장관회의를 연다.회의에서는 신도시 조성과 관련한 LH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 처리 방안, 향후 유사 사례 재발 방지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