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7시 45분쯤 서울 성북구 정릉동의 한 아파트에서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부상자들은 허리 통증, 다리 통증, 연기 흡입 등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펑'하는 소리가 들렸다는 목격자들의 증언 등을 토대로 가스 폭발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