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6일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설전을 벌였다.오 후보는 보궐선거의 의미가 '정권심판'에 있음을 강조하며 야권 단일화의 필요성도 강조했다.오 후보는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야권 단일화는 국민의 70% 가까이가 지지하는 시대적 과업인데 대체 무엇이 문제이고 정쟁이란 말이냐"고 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