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 직원이 밴드 공연을 칠순 잔치와 동격으로 취급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음악가와 팬들이 일제히 분노했다.
그는 이어 "해당 업장들은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돼 있고, 법에 따라 무대 설치와 공연이 가능하다"면서 "하지만 지금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일반 음식점에서 밴드 공연을 포함해 모든 종류의 공연이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청 관계자는 "밴드 공연을 칠순 잔치에 빗댔다거나, 동격으로 생각하고 발언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