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신공항'을 검색하면 의성이나 군위보다 구미가 먼저 뜨는 경우가 많다.의성 사람들은 선산과 인접한 곳에 공항이 들어서는 것에 적극 찬성했고, 선산과의 옛 인연을 기억하는 까닭인지 낙동강과 이어진 하천 걷기를 즐긴다.의성에서 가장 유명한, 혹은 전국적으로 이름난 둘레길은 남대천 강변을 걷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