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강화하고, 오는 14일까지 지역 내 모든 공공시설을 폐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안성시와 방역 당국은 해당 영업장에 대해 폐쇄명령을 내리고, 지역사회 전파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 현재 수도권에 내려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3단계에 준하는 방역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사회 및 n차 감염 방지하기 위해 도서관, 문화센터, 실내외 체육시설 등 지역 내 모든 공공시설을 오는 14일까지 폐쇄하기로 했다"며 "이장 회의 등 다중이 모이는 공적인 모임과 회의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