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지구대 소속 경찰이 한 시민이 택시에 놓고 내린 1억원 상당의 귀금속을 찾아 돌려줬다.경찰은 이 여성이 대구역 택시 승강장에서 승차한 것에서 착안해 해당 택시가 승강장 부근에서 손님을 자주 탑승시킬 것으로 보고 대구역 번개시장 주변에서 탐문 수색을 벌였다.경찰은 당일 오후 2시40분쯤 대구역 부근에서 비슷한 택시를 발견해 뒷좌석에 놓인 가방을 찾아 여성에게 인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