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를 축복한 목사는 죄를 지은 것일까.성소수자를 축복한 혐의로 기독교대한감리회 재판에 넘겨진 이동환 수원 영광제일교회 목사의 최종심 공판이 곧 열린다.이 목사를 지원해온 '성소수자 축복기도로 재판받는 이동환 목사 대책위원회'는 1심에 이어 최종심에서도 유죄 판결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교회법 자체를 개정하는 운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