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 맹세를 안한 대가는 해고였다.중국 정부가 홍콩 공직사회에 본격적으로 칼을 들이대기 시작했다.지난해 6월 시행에 들어간 홍콩 국가보안법에 충성서약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공무원 200명의 옷을 벗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