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어기고 가족·종친 등 5명에게 전파한 60대 남성...형사 처벌

자가격리 어기고 가족·종친 등 5명에게 전파한 60대 남성...형사 처벌

fact 2021.03.0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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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통보 후 가족 나들이도 모라자 종친회 모임에 참석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전파한 6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광주 남구보건소는 방역수칙을 어기고 지역 곳곳을 돌아다닌 광주 2,100번 확진자 A씨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6일 광주 광산구에 있는 직장 동료가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진단 검사를 받았는데 음성 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