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장기화로 집에서 뉴스를 전하던 방송 기자가 의도치 않게 바지를 입지 않은 모습을 카메라에 드러낸다면 이는 볼썽사나운 장면일까, 아니면 인간적인 모습일까.
이날 스텔터 기자가 자신의 '하의 실종' 영상을 방송에 공개한 뒤 이는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논란이 됐다.
미국 트위터 이용자들은 '스텔터 기자는 왜 바지를 입지 않고 방송하는 자신의 모습을 프로그램에 함께 넣었을까', '트럼프의 트위터 계정 정지 소식을 전하느라 바지 입을 시간은 없었는데 바지 없이 방송하는 모습을 찍어 달라고 주변에 부탁할 시간은 있었다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