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전파 이후 우울증으로 정신과 진료 받은 20대 여성 수가 1년 전과 비교해 4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코로나19 국내 상륙은 2020년 1월로, 신 의원은 상륙 전인 2019년 상반기와, 이후인 2020년 상반기의 우울증 진료 환자 수를 비교했다.성ㆍ연령별로 나눴을 때 증가폭이 가장 큰 집단은 20대 여성으로 전년 대비 39.5%나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