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LH 사장 시절 '청렴' 수없이 말했다" 사퇴 일축

변창흠 "LH 사장 시절 '청렴' 수없이 말했다" 사퇴 일축

fact 2021.03.09 23:01

0000586774_001_20210309230125584.jpg?type=w647

 

여야는 9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변창흠 국토교통부장관을 국회로 불러 책임 소재와 재발 방지 대책 등을 따져 물었다.

야당 의원들은 작심한 듯 변 장관 퇴진도 촉구했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민심도 제대로 헤아리지 못하고 이렇게 투기에 둔감한 국토부 장관에게 무엇을 더 기대하겠느냐"며 "LH 사장으로 2년간 재직하면서 사전 방지를 위한 조치를 한 게 무엇이냐"고 쏘아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