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허명현 클래식 평론가가 한국일보 객원기자로 활동합니다.탱고 거장이지만 피아졸라는 원래 클래식 음악에 흥미가 더 많았다.피아졸라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반도네온을 배우며 탱고를 연주했으나, 탱고를 '길 위의 하찮은 음악'이라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