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사랑하고 직접 만들어보고 싶었던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창작 환경에서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 청년 영화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 예산을 지난해보다 확대했다" 라며 "청년 영화인들의 꿈을 응원하면서 울산국제영화제가 순항할 수 있도록 전국의 영화 학도들과 울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울산국제영화제 영화 제작 지원사업에는 총 226편이 신청, 26편이 최종선정돼 울산국제영화제 프레페스티벌에서 상영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