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 52시간 근무 제도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정부의 근로감독은 300인 이상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고용노동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1년 근로감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근로감독은 사업장이 최저임금과 노동시간 제한 등 노동법을 준수하는지 감독하는 것으로, 연초에 수립한 계획에 따라 실시하는 정기 감독, 취약 업종을 중심으로 하는 수시 감독,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감독으로 나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