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에서 10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가가 27명 발생했다.평창군은 전날부터 어린이집 원아 및 보육교직원을 포함한 진부면 주민 982명을 검사한 결과, 27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평창에선 앞서 7일 진부면 주민 4명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인 뒤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