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내에 자리한 중앙선 옛 철길이 청량한 공기를 내주는 숲길로 거듭난다.원주시는 옛 중앙선 노선을 따라 '바람길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1월 원주~제천 복선철도 개통으로 기차가 다니지 않는 폐철도를 활용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