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 탄력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 탄력

fact 2021.03.1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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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이 지난달 열린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은 대전역 일원 92만3,065㎡ 부지에 주거·상업·업무·문화·컨벤션 등 복합적인 도시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 균형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

당초 이 사업은 2012년 중앙 재정 투·융자사업 심사 당시 총 사업비 2,933억원 규모로 조건부 통과됐으나, 이후 2015년 동광장길 확장공사, 신안2 역사공원 1만3,302㎡ 편입 등 재정비 촉진계획 변경과 2019년 소제중앙공원이 지구로 포함되면서 총 사업비가 4,155억원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