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강원지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와 밀접 접촉, 진단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최 지사는 앞서 5일 경기도에서 온 한 투자자와 강원도청에서 면담을 했는데, 최근 이 투자자가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접촉자로 분류됐다.강원도는 "당시 최지사가 마스크를 쓰고 이 투자자와 1m 이상 거리를 둔 채 12분 동안 면담을 했다"고 밝혔다.